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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혼조세…2,440선 등락

코스피

코스피가 4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7포인트(0.04%) 내린 2,441.5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5.54포인트(0.23%) 오른 2,447.97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리며 2,440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16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억 원, 34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0.61%), 셀트리온(1.00%), 현대차(3.95%), 삼성바이오로직스(0.51%), LG화학(0.92%), 현대모비스(4.70%) 등이 오르고 있다. 내린 종목은 삼성전자(-0.29%), POSCO(-1.08%), 삼성물산(-0.36%), NAVER(-0.25%)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포인트(0.29%) 오른 874.84를 가리켰다.

전장보다 4.83포인트(0.55%) 오른 877.15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348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186억 원, 14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올라 셀트리온헬스케어(0.58%), 신라젠(0.86%), 바이로메드(2.53%), 펄어비스(1.98%), 에이치엘비(3.94%), 셀트리온제약(0.73%)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