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시 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유화적 발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답으로 큰 폭 올라 마감했다.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8.90포인트(1.79%) 상승한 24,408.00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71포인트(1.67%) 오른 2,656.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3.96포인트(2.07%) 높은 7,094.30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8.8%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5.97% 하락한 20.4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