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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50대 강보합 출발...외국인 매수세 ‘상승세’

코스피

코스피가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7포인트(0.28%) 오른 2,450.9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73포인트(0.28%) 오른 2,450.95로 출발해 2,450선 주변을 오가면서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9억 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203억 원, 개인은 38억 원 각각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61%)를 비롯해 SK하이닉스(0.49%), 셀트리온(0.34%), 현대차(0.33%), 삼성물산(1.43%), LG화학(1.63%)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37%), 포스코(-0.77%), 현대모비스(-0.57%), NAVER(-0.26%)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건설(0.66%), 종이목재(0.53%), 유통(0.48%), 화학(0.42%), 은행(0.32%), 전기전자(0.31%), 금융(0.26%) 등이 오르고, 의약품(-0.32%), 철강금속(-0.31%), 의료정밀(-0.22%), 비금속광물(-0.15%)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나흘째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5포인트(0.29%) 오른 887.9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포인트(0.32%) 오른 888.20으로 출발해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신라젠(3.46%), CJ E&M(0.22%), 휴젤(2.6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메디톡스(-0.55%), 바이로메드(-1.44%), 에이치엘비(-2.22%), 펄어비스(-1.43%), 셀트리온제약(-0.98%), 코오롱티슈진(-0.31%) 등은 하락 중이다. 개인투자자들이 71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외국인(59억 원)과 기관(22억 원)은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