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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G2 무역협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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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세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0분 전날보다 0.6원 내린 1,07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3원 내린 1,075.0원으로 출발해 한 때 상승 반전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은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김현진 NH선물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1,070원대 중반에서 좁은 폭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10시 31분 현재 100엔당 985.75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2.16원)보다 3.59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