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선언 논의를 추진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달러 대비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3분 달러당 1,06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5.3원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5원 하락한 달러당 1,071.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100엔당 975.9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5.06원)보다 9.14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