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주가가 8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올해 고점 대비 9조 원가량 증발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날 주가는 11만9천500원으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2010년 4월19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26조9천억 원으로 상장사 중 6번째에 그쳤다.
삼성전자(297조원)와 SK하이닉스(62조원)는 물론이고 셀트리온(37조원), 삼성바이오로직스(28조원), 포스코(27조원)에도 뒤진 것이다.
현대차가 몇년 전까지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2위였던 점에 비춰볼 때 굴욕적인 상황이랄 수 있다. 한국거래소가 2013년 이후 현대차의 시총 순위 추이를 살펴본 결과 이 기간 현대차가 5위 밖으로 밀려난 건 지난달 22일이 처음이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주춤하면 5위를 되찾기도 했으나 최근 이 종목이 반등하면서 5위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