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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2,140선 '흔들’

코스피가 22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2포인트(0.65%) 내린 2,142.1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8포인트(0.61%) 내린 2,143.08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억원, 16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9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91%), SK하이닉스(-1.27%), 셀트리온(-1.10%), 삼성바이오로직스(-1.21%), 포스코(-1.48%), LG화학(-1.52%), SK텔레콤(-0.18%), 삼성물산(-0.85%), KB금융(-0.20%)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 내에서 오른 종목은 현대차(0.43%)뿐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9포인트(0.50%) 내린 736.7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4포인트(0.51%) 내린 736.74로 출발한 뒤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 3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2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1.24%), CJ ENM(-1.26%), 포스코켐텍(-0.42%), 에이치엘비(-0.38%), 바이로메드(-1.12%), 스튜디오드래곤(-0.56%), 펄어비스(-1.97%) 등이 내리고 신라젠(1.05%), 나노스(10.47%), 코오롱티슈진(0.80%)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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