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충남 금산에서 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일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읍 거주 40대 남성이 지난 26일 이후 자가격리 중 28일 오한 등 증상이 발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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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1번 확진자인 그는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인 대전 104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 기관 직원인 대전 104번 확진자는 충남 금산에 있는 지점과 식당·카페 등에 들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의 가족 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