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여의도에 두 번째 매장 낸다
애플은 2018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낸 '애플 가로수길' 매장에 이어 약 3년 만에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2번째 애플 스토어인 '애플 여의도'를 연다고 밝혔다. 애플은 한국시장 확대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애플이 명동에 3호점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을 벗어나 부산 등에 4호점을 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 같은 행보는 한국 시장이 5G 최초 상용화 국가로서 위상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T 제공
◆ KT, 2020 KT인상 시상식 개최
KT는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하는 '2020년 KT인상 시상식'을 2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구현모 대표는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 소통과 협업으로 광역본부 체계가 잘 정착됐으며 디지털 혁신(DX), AI 원팀, 한국판 뉴딜 대응, 용산 IDC 가동, 케이뱅크 정상화 등 '텔코(Telco)'에서 '디지코(Digico)'로 가는 가능성을 발견한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고객 중심'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해 KT가 가진 역량을 십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