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2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1779명, 도쿄 27일만에 최다

2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2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 24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 NHK.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4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779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25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5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4576명이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별로는 오사카 15명, 홋카이도 11명, 도쿄 10명, 후쿠오카 현 3명, 교토 부 2명, 효고현 2명, 히로시마 현 2명, 아이 치현 2명, 가나가와 현 2명, 사이타마 현 1명, 오이타 현 1명, 나라현 1명, 미야기 현 1명, 야마구치 현 1명, 야마나시 현 1명, 오카야마 현 1명, 시가현 1 사람 시즈오카 현 1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646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75만4993명이다.

일본의 도도부현 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상위 10개 지역을 보면, 동일본(동부 지역) 에서는 수도 도쿄도 17만375명(+619), 가나가와 현 6만5961명(+201), 사이타마 현 4만5782명(+108), 치바현 3만9448명(+131), 아이 치현 5만718명(+75), 홋카이도 4만1110명(+49) 등이다.

도쿄올림픽 개막(7월23일)을 한 달 앞둔 23일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684명을 기록한 이후 27일만에 최다였다.

서일본(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도시인 오사카 10만2714명(+125), 효고현 4만781명(+22), 후쿠오카 현 3만5306명(+32), 오키나와 현 2만328명(+9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