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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연애조작단, 150만 관객 돌파

충무로에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의 부활을 알린 <시라노;연애조작단>(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명필름 | 감독 김현석 | 출연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이 여전히 뜨거운 관객 반응을 보이며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9/30(목)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10/1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하며 장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시라노;연애조작단>의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9/30(목) 개봉 1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한 것.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던 <시라노;연애조작단>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탄력을 받아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짜릿한 대역전극을 펼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 개봉 3주차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지속시켜 누적 스코어 15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첫 주보다도 개봉 3주차의 일일 스코어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이러한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이번 주 개봉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와 함께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예매율 1~2위를 다투며 고공 행진하고 있어, 기존 상영 영화들은 물론 새로 개봉하는 영화들까지도 긴장시키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개봉 이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진심’이 묻어나는 ‘김현석표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가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누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올 가을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데이트 무비로 손꼽히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1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