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매리는 외박중> 원작 속 버스킹 공연 문화, 그 중심에 있는 ‘달콤한 소금’

'메리는 외박중' 등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문화와 어쿠스틱한 음악들이 재조명되고있다. 비슷한 가요에서 대중음악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서를 인디 밴드들이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 인디 음악 속에는 그들의 `솔직함`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11월 중 방영될 KBS드라마 장근석, 문근영 출연하는 ‘매리는 외박중’. 원작 (만화가)원수연의 인기 연재 웹툰 ‘매리는 외박중’ 126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버스킹공연 장면이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하는 어쿠스틱밴드 달콤한소금이 보인다.

버스킹 공연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공연을 하는 것. 버스킹의 매력은 카페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거리에서 쉽게 누구나에게 다가갈 수 있고 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어쿠스틱밴드 '달콤한소금'은 그 매력을 대중들과 누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버스킹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버스킹공연'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밴드 달콤한소금은 15일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23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후 11월까지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12월 중 인디밴드 라이브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정규 1집 앨범을 2011년 1월 중에 관객들을 만나 볼 예정이다.

사진=마인즈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