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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앓이 총각~’ 박윤재의 외도? 김유리와 다정샷 공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에 출연중인 김유리(지은)와 박윤재(신우)의 다정한 모습이 찍힌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불굴의 며느리>에서 애틋하게 사랑을 키워나가는 신애라(영심)와 박윤재(신우) 사이를 교묘하게 방해하고 박윤재(신우)의 냉대 속에서도 끊임없이 신우를 빼앗기 위한 계략을 펼치는 드라마 속 유일한 악녀로 열연하고 있는 김유리(지은)와 여성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인기 급상승중인 영심 바라기 귀여운 총각 박윤재(신우)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김유리(지은)에게 쌀쌀맞은 태도로 일관하는 박윤재(신우)와 늘 팽팽한 신경전으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보였던 두 사람의 모습과는 달리 공개 된 사진 속 김유리와 박윤재는 얼굴 한 가득 미소를 머금고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앉아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유리는 극중 지은의 트레이드 마크인 진한 화장과 싸늘한 표정 대신 화장기 없는 얼굴에 생머리를 곱게 귀 뒤로 넘긴 채 환한 미소와 다정한 눈빛으로 박윤재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극 중  유일한 악녀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지은(김유리)의 청순미모가 반전이다.”, “총각~ 영심을 두고 뭐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2

리얼하고 존재감 있는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김유리는 앞으로 신애라(영심)와 일로 경쟁하고 또 다시 사랑으로 신경전을 벌이며 한층 더 팽팽해진 대립각을 세워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발랄하고 때로는 가슴 뭉클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체최고시청률 16.4%(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이민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는 매일(월~금) 저녁 8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