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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수목극 경쟁 속 ‘지못살’ 다크호스 될까?

이토록 치열한 요일이 있었던가! 1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조사에 따르면 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 는 시청률 16.6%,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는 16.4%로 단 0.2%차이로 박빙을 벌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둘 다 재미있어서 고민된다” 라는 반응을 벌이고 있으나, 여기에 곧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최지우와 윤상현의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가 경쟁에 합류 대기중이라 앞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은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에 더 깊은 고민을 요구 할 것으로 보인다.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한류스타 최지우와 윤상현이 변호사 부부로 등장하여 그들의 이혼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 그린 스토리로 김정태, 조미령, 성동일 등의 쟁쟁한 출연진까지 확보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목극 시청률 경쟁에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