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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지다.’ 멜론 뮤지션 데뷔 프로젝트 ‘TAKE #1’ 첫 당선작 ‘바보같이 또

“당신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실력파 신인 뮤지션의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았던 멜론 뮤지션 데뷔 프로젝트 TAKE #1(테이크원)의 첫 번째 당선작이 드디어 오늘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 레이블인 ‘LOMO’를 통해 공개되었다.
 
'멜론 뮤지션 데뷔 프로젝트 TAKE #1'은 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데뷔가 어려운 신인 작곡가, 작사가, 싱어송라이터에게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멜론의 서비스 사업자이며 아이유를 발굴해낸 매니지먼트 역량을 가지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숨겨진 실력파 뮤지션들에게 음악 활동의 발판을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하여 관계자들과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의 꿈을 이룬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오근탁-김 필’로, 자신들의 이야기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싱어송라이팅 팀이다. 오근탁은 작곡을, 김 필은 보컬을 맡고 있으며, 신곡 ‘바보같이 또 울어요’에서는 함께 공동작사로 참여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근탁-김 필’팀은 대중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작곡 실력과 보컬의 감각적인 감성,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특히 음악으로 대중과의 소통함에 있어 표현의 범위가 폭넓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근탁-김 필’의 ‘바보같이 또 울어요’는 대중적인 멜로디의 팝발라드곡으로, 남자답고 쿨하게 이별을 받아들인 척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했던 자신의 모습 때문에 떠나간 연인의 이름을 부르며 바보같이 울 수 밖에 없었던 속마음을 솔직한 화법으로 그러냈다.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오근탁-김필’은 “먼저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데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많은 음악팬분들께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감성을 담은 진솔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뮤지션 데뷔 프로젝트 테이크원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같이 또 울어요’는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엠넷닷컴, 싸이월드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40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총 세 팀이 당선되어 데뷔의 기회를 얻었으며, 다음 두 당선자의 디지털 싱글은 오는 9월과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