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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일의 약속’ 이상우, 스타응원드리미 쌀화환 기부대열 동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천일의 약속'에 출연하는 배우 이상우가 사랑의 쌀 860kg을 기부하며 의식 있는 팬덤과 스타가 함께하는 스타 응원 쌀드리미화환 기부대열에 동참했다. 이상우가 기부하는 사랑의 쌀은 10월 11일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미니시리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 이상우의 다국적 팬들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보내온 이상우 응원 드리미 쌀화환 860kg이다.

SBS 목동사옥 13층에는 11일 아침부터 이상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 배달되기 시작해 홀을 가득 메웠다. 이상우 응원 드리미에는 이상우 팬사이트 '캐비어'와 이상우 아시아팬클럽 '상우월드'의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팬연합, 말레이시아와 대만의 팬 등 5개국의 팬들이 참여해 신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드리미 쌀화환을 주문한 해외 팬은 “이상우씨와 함께 스타 응원 쌀드리미화환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게 됐다”며, “내 배우를 응원하면서 배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모금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드리미 쌀 860kg은 결식아동 7천 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배달된 드리미 쌀화환의 쌀은 모두 모형쌀이고 배우 이상우에게는 교환증이 전달됐다. 드리미 쌀 860kg은 이상우가 지정하는 곳에 이상우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SBS 새미니시리즈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한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