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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목동사옥 13층에는 11일 아침부터 이상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 배달되기 시작해 홀을 가득 메웠다. 이상우 응원 드리미에는 이상우 팬사이트 '캐비어'와 이상우 아시아팬클럽 '상우월드'의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팬연합, 말레이시아와 대만의 팬 등 5개국의 팬들이 참여해 신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드리미 쌀화환을 주문한 해외 팬은 “이상우씨와 함께 스타 응원 쌀드리미화환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게 됐다”며, “내 배우를 응원하면서 배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모금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드리미 쌀 860kg은 결식아동 7천 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배달된 드리미 쌀화환의 쌀은 모두 모형쌀이고 배우 이상우에게는 교환증이 전달됐다. 드리미 쌀 860kg은 이상우가 지정하는 곳에 이상우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SBS 새미니시리즈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한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