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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진> 송승헌, 타임슬립 비밀은?

MBC 주말 특별 기획 <닥터 진>의 송승헌이 미래로 돌아갔다.
 
11일 오후 공개된 몇 장의 사진은 21C 천재 외과의사 모습을 한 진혁(송승헌 분)이 누군가의 손을 잡고 간절한 눈빛을 지니고 있는 모습으로 과연 미래로 돌아온 그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주 진혁은 죽음을 맞이한 춘홍(이소연 분)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미나가 죽었다는 진실에 혼란스러워 하던 터. 진혁은 연인 미나(박민영 분)를 잃었다는 슬픈 상황에서도, 과거의 인연이 닿은 영래(박민영 분)를 위험한 전쟁터에서 구하기 위해 직접 전쟁터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기에 과연 그가 영래의 운명을 사수 할 수 있었는지 여부와 미래로의 타임슬립 배경에 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진혁선생님이 드디어 미래로 돌아온 건가요?”, “미래로 돌아온 진혁 선생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22회 스토리가 매우 궁금해집니다.”, “그럼 영래아씨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라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흉흉한 병인양요 전쟁터에서 영래아씨와 고군분투를 벌이던 진혁은 위기를 맞아 몸을 피하려 하지만 외군들에 가로막히며 곤란한 상황에 쳐했고, 경탁이 나타나 지켜 주려는 모습이 전파를 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닥터 진>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11일 결방, 12일 밤 9시 50분 2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