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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김현중이 정유미, 박효준과 함께한 드라마 ‘도시정벌’ 일본 로케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지난 7월 일본 로케 중 선술집과 거리 등지에서 촬영한 것. 공개 된 사진 속 김현중은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정제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누구에게도 구속 받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 ‘백미르’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현중, 정유미, 박효준 세 배우는 완벽한 호흡으로 지켜보는 스태프들에게 많은 웃음과 강한 믿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김현중을 비롯한 배우들 모두 찰떡궁합으로 능청스럽게 촬영을 진행하는 한편, 극 중 김현중의 절친으로 출연하는 박효준의 코믹한 음주 연기와 애드리브로 현장에 폭소가 터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친 남자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김현중의 드라마 ‘도시정벌’은 김승우, 김영호, 김희원, 최철호 등 카리스마 배우들까지 합류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