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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승호 생일, 쌀화환 대신 망고드리미화환 기부

엠블랙 승호의 팬들이 지난 16일 승호의 생일을 맞아 쌀화환 대신 생일축하 망고드리미화환을 보내 승호의 생일을 축하했다. 승호의 팬들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의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로 망고드리미화환 50그루를 보내왔다. 승호 생일축하 망고드리미화환에는 "MBLAQ 리더 양승호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태어나 줘서 고마운거 알지? BLAQSSONG'이란 메세지와 함께 망고나무 50그루가 표시돼 있었다.

망고드리미화환의 망고나무 50그루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에 식재돼 원주민의 기아해결에 도움을 주게된다. 승호의 팬들은 지난 2010년 승호의 24번째 생일에도 생일축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승호의 생일을 축하했었다.

승호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이다아. 크크크”의 짧은 글과 함께 멤버 지오, 미르, 이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천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엠블랙은 지난 15일 데뷔 3주년을 맞아 서울 수서동의 명화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한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했다. 또한 엠블랙은 이날 지난 7월의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9.1톤중 2톤을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엠블랙은 올 해 들어서만 팬미팅과 콘서트, 드라마 제작발표회 응원 드리미 쌀화환 12톤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7월과 9월에는 일본 동경과 요코하마 콘서트에 팬들이 보내온 드리미 쌀화환 260kg을 일본의 복지단체인 Second Harvest에 기부했다. 엠블랙과 팬들은 지난 해 부터 모두 15톤의 드리미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 950장을 기부했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