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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엠파이어(M.Pire)’ 티오-제리, E채널 <실업급여로맨스>에 카메오 출연

데뷔곡 ‘너랑 친구 못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성 6인조 그룹 ‘엠파이어’의 멤버 티오(T.O)와 제리가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티오와 제리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TV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의 카메오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26일(월) 촬영을 마쳤다.

남궁민, 이영아, 서준영, 배슬기 등이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E채널 ‘실업급여 로맨스’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이영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남궁민)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평소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분야에도 많은 욕심을 드러냈던 엠파이어의 티오와 제리는 극중 불량 고등학생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불량학생을 연기하는 이 둘의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는 재미있는 후문이 있기도. 

이에 티오와 제리의 ‘실업급여 로맨스’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오-제리오빠가 연기하는 모습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요!” “어머, 이건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 돼!!” “불량 고등학생 역할 완전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으로 두 멤버의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엠파이어의 소속사인 벤자민 엔터테인먼트 측은 “티오와 제리는 연기에 많은 관심이 있던 멤버들이었던 만큼 작은 역할이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쳤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엠파이어가 될 테니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엠파이어의 티오와 제리가 특별 출연하는 케이블TV E채널 1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는 오는 10월 5일(토)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벤자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