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STX, ‘韓-中 글로벌 협력생산체계' 본격 가동

STX그룹이 STX 다롄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와 진해조선소의 글로벌 협력생산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韓-中 바닷길을 STX그룹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실크로드로 활용하고 나섰다.

STX그룹은 중국 다롄(大連) 생산기지에서 건조되어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으로 운송된 선박 블록이 2일 경남 진해 STX조선에 성공리에 입고되었다고 밝혔다.

이 블록들은 중국 다롄항을 출발해 약 1,100Km의 바닷길을 건너 STX조선 진해조선소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