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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후사이코패스, ‘꽃남’ F4 멤버 중 사이코 패스 밝혀? “소름 돋아~”

윤지후사이코패스 버전 동영상이 공대괘 '꽃남' 애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꽃남)'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참신하고 기발한 패러디물들이 사방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 패러디물들은 최근 나온 '윤지후사이코패스'를 비롯 '사랑참아프다', '꽃보다할배', '꽃보다남자레퀴엠' 등으로 '꽃보다남자'의 패러디가 진화하고 있는 것.

특히 윤지후를 사이코패스로 비교한 동영상 속에서는 스릴러적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드라마의 화면을 절묘하게 음악에 일치시키며 '소름' 돋는 싸이코패스 영상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가수 예성의 노래 '사랑 참 아프다' 뮤직비디오 패러디는 극 중 구준표(이민호 분)-금잔디(구혜선 분)의 애절한 사랑을 애틋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구성해 실제 뮤직비디오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주목받는 패러디는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남자 레퀴엠'으로 '꽃보다 할배'는 노인대학을 배경으로 구준표(이민호 분)는 이순재, 금잔디(구혜선 분)는 나문희, 윤지후(김현중 분)는 최불암, 소이정(김범 분)은 신구, 송우빈(김준 분)은 박근형으로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 '꽃보다 남자' 레퀴엠은 이민호의 엄마가 이민호와 구혜선을 갈라 놓기 위해 청부업자를 고용하는 음모를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소름 돋는 스릴러를 연상시켜 음악과 편집이 극적인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을 들으며 네티즌들에 의해 각종 포털사이트로 옮겨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