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이제 고객님의 행복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우리은행은 11일 오전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이종휘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영업본부장, 본부부서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이 고객 행복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전 임직원이 다짐하는 '고객행복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행 내 방송을 통해 전국 영업점에 생중계된 이 날 행사에서 이종휘 은행장은 고객행복경영 메시지를 통해 "진정한 고객행복이란 고객에게 이익과 신뢰를 드리는 것이다"며 "모든 의사결정과 영업활동에 있어 고객의 이익과 신뢰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등‘고객행복’이 전 임직원의 판단기준이자 실행원칙이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은행이 이제 진정한 고객행복파트너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날 선포식에서 우리은행 직원이라면 누구나 지키고 실천해야 할‘고객행복헌장’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이‘고객님의 행복파트너가 되겠습니다’라는‘고객행복마크’를 가슴에 달고 고객행복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그동안 고객열광 서비스, GREAT 서비스 등 타행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며 "이번 고객행복경영 선포식을 기점으로 2009년을 고객행복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의 진정한 행복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우리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이종휘 은행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행복경영에 대한 마인드 정립과 고객행복 실천방안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고객행복 해피-온 교육’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의 영업본부장과 지점장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2월 한달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