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낭만적인 삶. 호주 타스마니아주로의 이민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온화한 기후와 붐비지 않은 도심, 수준 높은 주택과 교육환경을 포함한 훌륭한 사회 인프라시설, 거기에 최상의 음식까지. 전혀 오염되지 않은 낙원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타스마니아 이민을 소개해본다.
◆타스마니아주 소개와 개발 배경
타스마니아(주도: 호바트)는 호주 남쪽의 섬으로 이루어진 주로서 면적은 남한의 3분의 2정도의 크기에 인구는 약 50만 명 정도이다. 네덜란드 탐험가 ‘타스만’이 이곳을 발견하기 전 일만 년 태고의 고독한 숨소리를 간직한 청정한 섬으로, 천연지형과 야생 모두가 인간의 힘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기온은 여름평균 30도, 겨울은 평균 10도 정도로 온화하며 주요 산업은 농업, 축산업, 수산업, 목축업 등이 활성화 되어 있다. 탁월한 관광자원이 많아 매년 약 90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주도인 호바트는 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오래된 도시로서 환경론자 데이비드는 호바트를 가리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도”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풍요함이 있다.
최근에는 KBS 1TV ‘세상은 넓다(생명의 섬 호주 타스마니아)’, ‘영상앨범 산(타스마니아 섬 위의 보석)’, ‘걸어서 세계 속으로(호주의 숨겨진 보석 타스마니아)’에서 방영해 우리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사실 타스마니아는 호주의 다른 주들에 비해 작은 면적과 적은 인구로 이루어져 있어 경제적인 자립이 되지 않은 관계로 호주연방정부로부터 타스마니아주를 멜버른이 있는 빅토리아주로 편입시키려는 압력을 받아왔다. 하지만 타스마니아주에서는 독립된 주를 유지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타스마니아로 이주를 시킬 수 있는 에이전트를 찾고 있었다.
이때부터 한국에서 유일하게 엠비김그룹의 김문배 회장이 타스마니아주 이민에이전트로 일하기 시작하였다. 주정부는 타스마니아주를 개발시키고 인구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타스마니아 주정부는 163사업비자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을 타스마니아로 유치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사업비자 영주권은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외국인들을 타스마니아로 이주시켜서 그들로 하여금 투자하게 하고 이를 통해 이곳의 산업발전과 인구를 점차 확대시켜나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동남아시아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되어있으며 프로젝트 초창기에는 한국의 몇 개의 이주공사에서 관심을 가졌지만 타스마니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가 없어서 대부분 등을 돌리고 오직 엠비김그룹의 김문배 회장만이 지속적으로 타스마니아를 특화시킨 틈새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타스마니아로 이주한 모든 사람들은 이곳으로 이주한 것에 대해 아주 만족해하고 있다.
◆타스마니아에서의 다양한 삶의 기회
“저희 가족이 이곳 타스마니아에 온 것은 지난 2005년입니다. 이곳에 오기 전 한국에서의 생활은 너무나도 바빴고 경쟁 또한 심했으며, 특히 아이들은 학교에서 오랜 시간 공부에 시달리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저희는 좀 더 인생을 즐기면서 지낼 수 있고 아이들도 안전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길 희망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타스마니아입니다. 저희는 호바트 시내에 스시가게를 열었습니다. 지금 저희 가게는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 가게를 열 때 현지 분들이 많이 도와줬고 이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희 가족은 모두 만족하며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주정부 후원 163 사업비자 이민자로서 엠비김그룹을 통해 한국에서 타스마니아로 이민을 간 니코니코 테이크어웨이 스시가게의 김소희씨와 조셉 동씨는 현재의 이민생활을 이렇게 표현했다.
타스마니아로의 이민은 이렇듯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이룰 수 있는 작은 일에 불과하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더 큰 미래가 보이는 타스마니아에서의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타스마니아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하지만 왜 굳이 타스마니아라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술이민 및 보건, 이민자 후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먼저 ‘기술이민’을 들 수 있는데, 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처럼 타스마니아 역서 건설 기술, 금속 및 자동차업 그리고 의료 전문인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에서 기술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경제개발부에서는 주 및 준주 고용주 지명 독립(STNI) 및 기술 이민 지역(SIR)비자제도 하에서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새로 도착한 이민자들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고용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타스마니아의 보건 서비스 또한 탁월하다고 밖에 할말이 없다. 보건후생부 및 다양한 사립 의료 업체들은 환자들을 위한 높은 수준의 신속한 병원서비스와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 제공
교육분야에서도 타스마니아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위해, 그리고 창의적이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해 국제적 명성을 쌓아 오고 있다. 이 곳은 대학원 자격증을 지닌 교사들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주 218개 공립학교와 칼리지는 76퍼센트의 학생들에게 학문적 개발을 통한 사회적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머지 24퍼센트의 학생들은 탁월한 학문적 전통을 지니고 있는 사립학교에 다닌다. 타스마니아 대학교는 호주에서 가장 전통이 오래된 대학교로서 호주 연구분야에서 10대 대학교에 속하는 명문이다.
TAFE Tasmania 교육기관은 이 곳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직업교육 및 훈련기관으로서 450여 개 과정에서 써티피키트, 디플로마 및 고급 디플로마를 제공하고 있다. 최소한 교육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국내 학부형들에게는 이곳은 최상의 환경이라 할만 하다.
◆주택, 시드니의 절반 가격
타스마니아의 주요 인기 요소는 도시 및 시골지역 부동산의 질과 범위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새로운 이민자들은 아직도 좋은 조건의 매물을 발견 할 수 있다. 호바트는 호주에서 가장 저렴한 주수도 주택을 제공하는데 가격은 시드니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비즈니스 이민, 가치 있는 투자 제공
타스마니아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건전하고 가치 있는 투자를 찾는 비즈니스 이민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여러 분야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업, 양식업, 관광, 식품가공, 외식, 숙박업 및 소매업
그리고 전문 제조업에 기회가 많다.
◆타스마니아의 한국인 이민 현황
최근 3년 동안 무려 10배 이상의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는 현지 한국인 이민 증가 추이는 앞으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2003년, 5~6세대와 20여명의 유학생으로 시작한 한국인 인구 유입은 2007년 70세대와 300여 명의 유학생들로 늘어났다.
현재 매년 300여 명 이상의 어학연수생까지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인 이민자 수는 600여 명을 상회하고 있을 만큼 양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동남아, 유럽 등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으며 호주 내 시드니, 맬번 등 타도시에서도 이주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타스마니아 호바트 시내 교민 운영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일식, 한식당, 유학원, 슈퍼마켓, 네일아트샵, 헤어샵, 순복음 교회, 콘도 및 민박, 산장, 호텔, 인삼 및 포도 농장, 목재업, 자동차 정비 등 매우 다양하다.
◆MBKIM GROUP이 추천하는 대표 호주 비자
호주로의 이민을 고려 중인 한국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비자일 것이다. 이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비자 종류를 소개하고자 한다.
- 163비자(사업 임시 비자. 개인 사업자 및 사업체 임원 자격)
사업배경은 개인(법인)사업자의 경우 2년 이상의 사업 경영 및 운영 경력이 있어야 하고 직장인의 경우 4년 이상 회사의 매니져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체 순 자산은 개인(법인)사업자와 직장인 모두 관련 없다. 사업 연 매출액은 개인(법인)사업자는 연 매출 AUD$ 30만 이상(약 2억 7천만 원)이며 직장인은 회사의 연간 매출액이 AUD$1백만 이상이어야 한다.
개인 순 자산(신청인+배우자)은 모두 AUD$ 30만 이상이면 되고, 정착자금은 최소 AUD$ 5만 이상이면 가능하다. 연령은 주 신청인 55세 미만이며 영어 능력은 관계 없다.
- 165비자(주정부 후원 ‘공채매입’ 비자 이민)
165비자는 163 비자와 비슷하지만, 주정부의 후원을 받기에 좀 더 쉬운 비자 자격 기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비자는 다음과 같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으로는 55세 미만인 신청자는 주정부의 알맞은 지역 당국에 의해 후원을 받아 와야 하며,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적격의 사업이나 적합한 투자의 경영에 직접적 참여에 관한 최소 3년간의 최종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신청 바로 이전 5년의 회계연도 중에서 최소한 1년간 사업체 총 가치에서 신청인(혹은 신청인과 신청인의 배우자를 합산)은 최소 10%의 소유 지분을 가지고 있던 적격의 사업체의 직접적 경영의 참여를 유지했던가 혹은 최소 최종가치가 AUD$ 750,000인 본인의 적격의 사업체의 경영에 직접적인 참여를 유지했어야 한다.
신청 바로 이전 2년간의 회계연도 동안 신청인의(혹은 신청인과 신청인의 배우자를 합산) 순자산이 최소한 AUD$ 1,125,000 이상이야 하며 적합한 투자나 적격의 사업체에 관련한 높은 수준의 경영 기술도 증명해야 한다.
결정 당시 신청인은 AUD$ 750,000의 지정된 투자를 해야 하며 후원하는 주가 결정하기에 주에 특별한 이득을 가져오는 사업체를 설립하거나, 사업체에 참여하기를 제안 해야 한다. 또한 신청인이나 신청인의 배우자는 호주 내에서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성격의 사업활동이나 투자활동에 관련된 경력이 없어야 하며, 신청인은 지정된 투자가 만기된 후에도 호주 내에서 사업 혹은 투자 활동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실질적인 약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끝으로 신청인은 주정부 후원 투자자(임시)비자의 소지자로서의 의무를 이해한다는 선언서에 서명을 해야 한다.
- 132비자(주정부 후원 사업 재능 비자)
비자 중 최상 단계인 재능비자는 55세 이하의 부유하고 매우 성공적인 사업가들에게 즉각적인 영주 비자가 제공된다.
우선 신청자는 주정부의 알맞은 지역 당국에 의해 후원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4년 중 2년간 AUD$ 3,000,000(약 27억) 이상의 매출이 있어야 하며 2년 내 호주로 이전 가능한 개인과 사업 자산이 최소 AUD$(약 12억) 이상 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 시 나이는 55세 미만이어야 하나 주정부에서 판단 하기에 경제적 이윤을 줄 수 있는 사업 설립 참여 시 예외가 될 수 있다.
비자 취득 후 3년 안에 사업을 해야 하며 호주 내에서 사업활동에 관한 진실되고 실제적인 책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직업과 관련된 영어 능력을 지니지 못했다면 추가적인 비자 지원 요금이 적용되는 것도 숙지 해야 할 것이다.
- 405 은퇴비자
호주 당국은 사업비자와 투자 비자에 추가적으로 은퇴비자도 제공하고 있다.
405 은퇴비자의 조건은 첫째, 55세 이상이면서 배우자 외 부양자녀나 부양가족이 없어야 하며 둘째, 주정부의 스폰서십을 받아야 한다. 셋째, 자산이 약 AUD$800,000(6억 원)의 자산이 있어야 하는데, AUD$500,000을 주정부에 투자(년 약 6.15%의 이자를 받음)하며 정착해서 할 수 있는 자금은 AUD$500,000이다.
넷째, 신체검사와 신원조회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은퇴비자의 특징은 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의료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호주 내에서 사업활동이나 주당 20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고, 4년 비자 만료 후 희망할 경우 별다른 조건 없이 4년씩 연장이 가능하다. 투자활동이나 사업은 할 수 있다. /도움-바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