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올해 첫 황사 경보가 내려진 것을 비롯해 올봄 황사가 잦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황사테마 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자동차 및 산업용 여과지를 생산하는 크린앤사이언은 전일대비 220원(11.80%) 오른 2,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칼업체인 솔고바이오는 75원(10.34%) 상승한 800원에, 삼일제약은 550원(8.05%) 뛴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황사 발원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발원지가 눈에 덮인 기간도 예년보다 적어, 올해 황사가 심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황사모델 예측시간을 종전 48시간에서 66시간으로 늘리는 한편 예측영역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예측모델 성능을 개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