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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출산 ‘저 딸아이 엄마가 됐어요’

오승은출산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탤런트 오승은(28)이 3.2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앞서 한 측근은 "오승은이 이번 출산에 대해 가급적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싶어 해 알리지 않았다"고 밝히며, "아이의 이름을 아직 짓지 않아 태명인 '꿀옥이'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오승은은 현재 산후 조리원이 아닌 자택에서 조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대본이 아기의 태교의 전부였다"고 할 정도의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오승은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빨리 연기자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이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해 9월 28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6세 연상의 사업가 박인규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