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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소녀시대 제시카·티파니, ‘임혁필·노사연 닮은 것 인정?!’

라디오스타소녀시대 출연해, 멤버들의 닮은꼴 연예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소녀시대2탄으로 방영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티파니는 앞서 인터넷 상에 화제를 불러 모았던 닮은꼴 연예인인 개그맨 임혁필, 가수 노사연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임혁필을 닮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제시카는 "나다"며 이내 대답을 했다. 이어 그는 "나와 임혁필이 비교된 캡처 사진이 임혁필과 닮았다며 인터넷에 떠돌았다"라고 당시 황당했던 사연을 공개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파니도 노사연과 닮은꼴 캡처 사진으로 데뷔 초 곤욕을 치렀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초 내가 머리가 짧고, 입이 매우 커서 그런 이야기가 나돌았다"며 "당시 화면을 봤는데, 비슷해 나도 (노사연과 닮은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수영은 "동남아 스타일이라는 말이 기분 나쁘지 않다. 최근 동남아 태국 공연을 갔는데 내 친척들이 많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무릎팍 도사'에서는 지난 2월 25일 권상우 편에 이어 이번에는 원태연 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시인에서 작사가로, 작사가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온 과정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