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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축구묘기, ‘풋볼 프리스타일 1인자’ 스타킹 출연

전권축구묘기에 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했다.

14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에 여기에 축구공 하나로 1억을 번 21살 청년, 풋볼 프리스타일 세계 랭킹 2위의 JK 전권이 출연해 놀라운 묘기를 선보여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전권은 국내 풋볼 프리스타일 1인자로 이름을 드높이며,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풋볼 프리스타일(축구묘기)들을 마음껏 뽐냈다.

전권은 쉴 새 없이 축구공을 상하좌우로 돌려가며, 몸에서 떨어뜨리지 않고 묘기를 펼쳐보였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또는 닉쿤에서 강호동, 윤정수 세 명의 다리 사이를 공을 몸에서 떼지 않고 드리블하는 스릴만점 묘기를 선보여, 이에 함께 있던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그의 모습을 관람(?) 했다.

특히 전권은 축구의 본고장 영국으로 단돈 30만 원을 들고 떠나, 보란듯이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 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광고모델에 발탁돼 호나우도와 만났던 사연도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실시간 검색어 1순위와 유튜브 261만 건 조회 수 돌파한 경악을 안겨준 화제의 흑인 천재 여가수, 나탈리 화이트가 스타킹에 깜짝 방문해 이효리, 동방신기, 원더걸스, 메이다니까지 한국 최신 가요를 완벽히 소화해 부르며 찬사를 받았다. (사진=전권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