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김영옥, 첫 출연에 ‘꽃남’시청자 마음 한방에 사로잡았다!

꽃남김영옥 첫 출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쇄도하고 있다.

이웃집 할머니 역할로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 탤런트 김영옥이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20화에서 금잔디(구혜선 분)를 엄격하게 가르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꽃보다 남자' 집사장 역(일본판 타마 할머니)에 누가 캐스팅될지 큰 이목이 집중된 터, 김영옥의 첫 등장으로 카리스마 연기는 그 성과를 톡톡히 본 셈.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완전 최고던데요~", "꽃남 한국은 정말 캐스팅은 예술인듯해요~" 등 호평의 글들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16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20화에서 김영옥은 메이드로 들어온 금잔디에게 "부탁 따위 해야 버틸 수 있다면 시작도 하지 않는게 좋다"며 "열심으로는 안된다. 완벽해야 한다. 각오가 돼 있나요?"라고 시종일관 단호한 어조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