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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 구혜선이 '가족 장면'을 가장 즐겁게 촬영한 장면으로 꼽아 이목을 끌고 있다.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 윤지련, 연출 : 전기상, 제작 : 그룹에이트)의 홍일점인 금잔디 역의 구혜선이 진짜 가족처럼 챙겨준 극 중 잔디네 가족과의 촬영에 애착을 표시했다.
구혜선은 극 중 금잔디 가족과의 촬영을 단연 으뜸으로 뽑았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에도 엄마, 아빠, 우리 딸 호칭을 주고받는 현장에서 구혜선은 가족을 자주 만날 수 없는 배우로서의 외로움을 달랬다는 것.
또한 구혜선은 식사 장면도 좋았다고. 구혜선은 “군것질을 좋아하는데 매니저 오빠들이 위가 상한다며 자꾸 감춰서 더 '먹는 신'에 애착이 간다”고.
음악, 작문, 미술 등 다방면에 유능한 구혜선은 피아노 연주 장면과 그림 그리는 장면들도 즐겁게 회상했다.
한편, 16일에 방영된 20화에서 32.6%(TNS 미디어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최강으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한 KBS 2TV '꽃보다 남자'는 17일 밤 10시 21화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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