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축구 실력 공개! 이민호 ‘왕년에 제가 좀 했거든요~’

꽃남축구 장면이 공개되면서 이민호의 축구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21회에서 이민호가 놀라운 축구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멤버들은 축구를 하는 모습을 선보인 가운데, 이민호는 과거 학창 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한 화려한 경력을 내세워, 멋진 드리블 실력과 슈팅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민호는 앞서 출연한 '달려라 고등어'에서도 농구에서 축구를 잘하는 캐릭터로 바뀌었을 정도로 축구 연기(?)는 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종목이 된 셈.

하지만, 차범근 축구 감독의 유소년 축구 교실에서도 활동했던 바있는 이민호는 선수생활 도중 부상으로 축구를 접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준표(이민호 분)-하재경(이민정 분)의 결혼식을 위해 제주도를 찾은 F4와 금잔디(구혜선 분)의 이야기가 그린 17일 방송은 33.6%의 시청률을 기록, 후발주자인 '자명고'와 '내조의 여왕'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령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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