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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상형은 섹시하지 않은 여자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구속'으로 한창 인기몰이 중인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MBC '예비사위 서바이벌-내딸의 남자'에 출연해 "나의 이상형은 예의가 바르고 섹시하지 않은 여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브라이언은 "섹시하지 않은 여자는 귀엽고 청순한 느낌의 여자다. 이효리보다 청순한 스타일인 성유리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하며 "정지영 아나운서와 최지우도 본인의 이상형이었다"며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기도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예비사위 서바이벌-내딸의 남자'는 딸에게 좋은 남자를 찾아주기 위해 나선 장모가 4명의 후보 중 최고의 사윗감을 골라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사윗감 후보로 브라이언 외에도 꽃미남 탤런트 최원준, '웅이 아버지'의 웅이 이용진, 마술사 유해일이 출연했다.
이 날 여자 주인공은 브라이언의 이상형과 가까운 청순한 스타일의 무용가로 소녀시대의 ‘Gee' 댄스와 상큼한 미소로 예비사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녀와 커플을 이루기 위해 환상적인 영어 랩 실력을 선보이며, 예쁜 엉덩이가 매력 포인트임을 어필하기도 해 장내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브라이언과 최원준, 이용진, 마술사 유해일 등 네 명의 예비 사위가 경쟁을 펼칠 '예비사위 서바이벌-내딸의 남자'는 20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