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증시는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프랑스 증시는 닷새 만에 하락 반전했다.
이틀 연속 하락했던 영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에서 DAX 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85% 상승한 4,259.37로 마감했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도 전날보다 0.64% 오른 3,925.20으로 장을 마쳤다.
DAX 주가지수는 지난 18일부터 7일 연속 올라 강세 기조를 확인시켰으며 7일간 지수 상승률은 7%에 육박했다.
이틀 연속 상승 직후 이틀 연속 주춤했던 FTSE100은 하락세를 멈췄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05% 하락한 2,892.07로 장을 마쳐 아깝게 연속 상승세를 4일로 마감하고 반락했다.
바클레이즈, 로이즈, HSBC, BNP파리바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날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토탈 등 에너지 관련주는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