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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 ‘10조9천억원’ 지원 받는다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의 경영안정, 폐업자 업종전환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10조9천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부는 3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영세자영업자 실업.생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