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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빠듯한 스케줄?! ‘입원하기가 무섭게 퇴원?’

'꽃보다 남자'로 인기몰이를 톡톡히 해온 티맥스의 멤버 김준이 지난 3일 과로로 실신한 데 이어, 다음날 4일 오전 부산 팬 사인회를 위해 퇴원을 감행하는 투혼을 발휘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신 당시 김준은 같은 멤버 신민철, 박윤하와 함께 가수로 무대에 올라, '꽃보다 남자'의 OST 수록곡인 '나쁜 마음 먹게 해'를 열창하며 랩 실력을 뽐냈지만, 무대를 내려오자마자 피로감을 호소하며,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지게 됐다.

하지만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입원 중이던 김준은 부산에서 진행하는 팬 사인회장에 참석하기 위해 바로 다음날 오전부터 스케줄에 맞춰 서두르게 된 것.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퇴원한 김준은 부산 팬 사인회를 비롯, '꽃보다 남자' 출연 이후 '봇물'처럼 들어온 캐스팅으로 당분간 바쁜 나날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준은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국, 일본 등의 해외 스케줄도 기꺼히 감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