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장중 1350원선을 상향 돌파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후 1시 09분 현재 전일대비 29.3원이 폭등한 135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5원 오른 1335.0원에 개장한 뒤 폭등세를 보이며 장중 한 때 1361원까지 올라섰으나 상승폭을 다소 줄여 135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역외환율이 상승마감했고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며 환율은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도 매도에 나서며 오름세에 무게를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