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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 8살 연상 남자친구 공개 ‘첼시 구단주 아니네?’

첼시 구단주와 열애설에 휩싸인 영화 '해리포터'의 엠마 왓슨(19)이 자신의 '진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21일 영국 일간지 '더 선',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왓슨이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장에서 8세 연상의 남자친구 제이 베리모어(27)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청바지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왓슨이 남자친구의 손을 잡고 거닐거나, 키스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왓슨과 베리모어는 지난 3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한차례 헤어졌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지만 이번 공개 키스로 두 사람이 여전히 교제 중임을 드러냈다.

특히 사생활을 공개하길 꺼기는 왓슨의 데이트 장면은 거의 포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진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최근 러시아 매체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는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엠마 왓슨 때문에 공식연인 다리아 주코바와 결혼식을 취소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