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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인도 CEPA 정식 서명 '환영'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7일 채결되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대한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상의는 6일 논평을 통해 한-인도간 CEPA가 3년이 넘는 협상을 마치고 정식 서명에 이르게 된 데 대해 크게 환영하며 양국간 교역과 투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상의는 특히 중국이나 일본보다 먼저 브릭스 국가로는 처음으로 인도와 협정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시장개척과 선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이는 한편 정부가 국회비준 절차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