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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이영희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롯데리아 종각역점을 방문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연소근로자를 격려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소근로자란 18세 미만인 자로서 근로기준법상 특별보호 대상이다.
이날 이영희 장관은 청소년기의 직업경험은 장차 사회생활을 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므로 먼 장래를 보며 꿈을 더 크게 키워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회사관계자들에게는 청소년이 근로조건을 제대로 보장 받으면서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노동부는 중·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가 활발해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4까지 1달간 연소근로자 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