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 발사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위성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5일 오후 나로우주센터 브리핑에서 "나로호는 1단 엔진과 2단 킥모터는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됐고, 위성도 정상적으로 분리됐다"며 "그러나 목표궤도에 정확히 올려 보내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나로호 2단계 로켓은 예정보다 36㎞ 높게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5시 발사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위성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5일 오후 나로우주센터 브리핑에서 "나로호는 1단 엔진과 2단 킥모터는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됐고, 위성도 정상적으로 분리됐다"며 "그러나 목표궤도에 정확히 올려 보내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나로호 2단계 로켓은 예정보다 36㎞ 높게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