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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USN 코리아 2009 국제전시회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RFID/USN분야 전문 국제행사인 'RFID/USN KOREA 2009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4일간 개막된다.

이번 행사는 '와서, 보고, 체험하는 RFID/USN과 함께하는 미래 유비쿼터스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비즈니스상담회, RFID/USN 논문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규모 행사다.

전시회에는 382부스에 국내외 184개 기업이 참여해 RFID/USN 관련 신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외 약 3만5000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저탄소 녹생성장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RFID/USN기반의 공공자전거 운영관리시스템을 전시하는 u-Bike관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한 u-IT 투어 등과 같은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첨단미래도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비즈니스(수출) 상담회,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u-IT Job Fair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 6~7일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현대ㆍ기아자동차 CIO 팽정국 사장, GE RFID 총괄 매니저 Joseph J. Salvo 등의 기조강연이 예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무선인식(RFID)과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는 사물의 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얻어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을 더욱 편리하며 안전하게 도와주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