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CCTV(폐쇄회로TV) 사업이 삼성테크윈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CCTV 생산과 판매 업무를 맡았던 삼성전자내 영상보안장치사업부를 삼성테크윈으로 이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 에스원은 CCTV 사업을 각각 진행해왔는데 교통정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에스원의 CCTV 보안솔루션 사업도 삼성테크윈으로 통합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8일 동부증권은 삼성테크윈의 폐쇄회로TV 통합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1천 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