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www.google.co.kr)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디스플레이 광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2010년 1월부터 시작되는 디스플레이 광고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구글코리아는 국내 광고영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함께 1만 여 개가 넘는 사이트로 구성된 구글 콘텐츠 네트워크 광고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된다.
향후 구글코리아의 광고 영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다음과의 디스플레이 광고, 1만 여 개 사이트들과의 콘텐츠 네트워크 광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해외 검색 광고, 그리고 유튜브와 구글 자사사이트 광고다.
광고주들은 텍스트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유튜브), 가젯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구글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중 다음 디스플레이 광고는 구글 포트폴리오에 들어오면서, 구글 광고주들이 롱테일 미디어 뿐 아니라 포털을 플랫폼으로 보다 폭넓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글의 콘텐츠 네트워크 광고는 국내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와 주요 언론사 사이트를 비롯, 파워 블로그 사이트, 그리고 기존 포털이 도달하지 못하는 개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만도 1만개 이상 사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구글 콘텐츠 네트워크는 하루 1억 페이지뷰가 넘는 국내 최대의 광고 네트워크로 국내 온라인 사용자의 89%에 도달할 수 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이번 디스플레이 광고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구글이 검색광고에있어 다음과 재계약을 하지 않아 단기적인 국내 광고매출에 대해 우려하는 점은 알고 있지만,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다음의 디스플레이 광고, 세계 최대 동영상인 유튜브, 89%라는 높은 국내 사용자 도달률을 보이는 구글 콘텐츠 네트워크 광고, 해외 검색광고 등으로 구글은 오히려 전보다 더욱 광고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사이트(www.google.co.kr)도 최근 다양한 서비스 런칭으로 국내 검색 사용자 층을 넓히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용 세일즈 마케팅 본부장은 “다음은 그동안 구글과 파트너십을 쌓아왔으며 오픈소셜을 통한 국내 인터넷 생태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왔다”며 “이번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도 양사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