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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특징주] AMOLED와 4대강 관련주 급등

9일 오전, AMOLED 관련주와 4대강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전자가 내달 15인치 AMOLED TV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는 소식에 관련업체인 덕산하이메탈(077360), 엘디티(096870), 크로바하이텍(043590), 동아엘텍(088130) 등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4대강 사업이 환경영향 평가를 통과하면서, 오는 10일부터 15개 보를 짓는 본공사에 착공한다는 소식에 급등세이다. 이에  울트라건설(004320), 이화공영(001840), 삼목정공(018310), 동신건설(025950), 홈센타(060560) 등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외에도 에너지관련주로서 신성홀딩스(011930)는 에너지 변환효율 18%의 고효율 상업용 태양전지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으며, 경윤하이드로(019120)도 자회사의 지분투자사 아이파워가 스웨덴의 my FC와 250억원 규모의 소형 충전기용 수소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고제(002540)는 삼희와 460억원 규모의 인홍삼제품(고시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하이닉스(000660)도 리스크 요인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쌍용차(003620)는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