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치료 병원에서 직접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바로 O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시작한 '바로 One 서비스'는 전국 160개 주요 병원에 설치된 별도의 창구를 이용해 의료비 수납과 동시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이 보험사 콜센터에 별도로 사고를 접수하거나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또 LIG손해보험과 병원 간 구축된 전산 핫라인(Hot-line)을 통해 환자의 진단서와 치료내역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우편이나 팩스로 각종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
서비스 관련 문의 및 이용가능 병원은 바로 One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나 콜센터 (1544-721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One 서비스는 청구대행기관 서비스 대행 수수료로 5천원만 지불하면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다.
보험금 지급의 신속성을 크게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은 10만원 이하의 의료비 청구 건들에 대해 보험금 지급 타당성을 스스로 판단해 담당자에게 승인을 요청한다. LIG손해보험 담당자가 최종 승인만 내리면 즉시 송금이 이루어져, 오후 3시 이전에 접수된 자동 심사 처리 건은 청구 당일에 보험금을 즉시 송금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김병헌 부사장은 "바로 One 서비스와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지급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과 회사 손해사정 업무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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