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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Cartes 2009’에서 신제품 선보여

비씨카드가 지불결제서비스의 앞선 기술을 세계에 과시했다.

▲비씨카드의 장형덕 사장이 전시장 홍보부스에서 Cartes측 행사 담당자에게 향기카드를 설명하고 있다.
▲비씨카드의 장형덕 사장이 전시장 홍보부스에서 Cartes측 행사 담당자에게 향기카드를 설명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17일 ~ 19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지불결제 및 스마트카드 전시회인'Cartes & IDentification 2009'에 국내 카드사로는 최초로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Cartes & IDentification는 1986년도 제 1회 전시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24회를 맞는 지불결제, 스마트 카드 및 디지털 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시회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 노드 빌팽트(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전세계 140여 개국 520여개 지불결제 관련 Global Player들이 참여하여 지불결제 및 신기술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시회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잠재고객 발굴 및 계약체결 등의 사업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비씨카드는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수 기능 및 친환경 카드 체험 공간을 연출하여 전 세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잠재고객을 발굴하여 비씨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지불결제 서비스 및 컨텐츠의 상품화를 통한 판매 및 사업 기회를 개척하고자 한다"면서 전시회 참가 목적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