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명품 쥬얼리 USB 출시

명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을 적용한 쥬얼리 USB가 등장했다.

동운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급 쥬얼리 USB 메모리 브랜드 ´마이 메모리아(My Memoria)´ 신모델 7종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패션 쥬얼리에 USB기능이 첨가된 신개념 제품 '마이 메모리아'는 써니(Sunny), 타임리스(Timeless), 키스(Kiss), 크로스(Cross), 듀(Dew)84 등 각 제품마다 쥬얼리 고유의 이름을 갖고 있다.

출시 제품들은 메탈 소재 바디에 20~84개의 크리스탈이 각각 박혀 있어 명품 쥬얼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타임리스´는 27개의 크리스탈 사방에 로마숫자를 인쇄해 시계처럼 보인다.  ´듀84´는 제품명 그대로 84개의 크리스탈로 이슬방울을 표현해 가장 많은 크리스탈이 사용됐다.

이 제품들은 전용 고급 목걸이체인과 정품 소가죽 팔찌를 옵션으로 같이 구매할 수 있어 목걸이 펜던트, 소가죽 팔찌, 핸드폰 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물에 넣어도 데이터가 보존되는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용량은 4GB부터 32GB까지 다양하다.

회사측은 "지난 9월 시카고에서 열린 한국우수상품전시회에서 국내 USB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며 "바이어들이 목걸이, 팔찌, 귀걸이용으로 디스플레이된 마이 메모리아 제품들을 보고 실제인줄로 착각하고,나중엔 007소품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고 전했다.

동운인터내셔널은 시카고 전시회를 계기로 미국, 유럽, 일본, 중동, 러시아, 중국 바이어들기업체들과 접촉중이며 12월에 첫수출을 기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VIP 증정용을 비롯해 개인 선물용 등 기프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