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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안전 사고 걱정 끝~

최근 신종플루로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활동력이 왕성한 아이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 화재·도난뿐만 아니라 넘어지고 다치는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최근에는 문 닫힘 방지쿠션·창문 잠금 장치·모형 감시 카메라 등 다양한 가정용 안전용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개구쟁이 우리 아이 지켜주는 '안전 지킴이' 용품
옥션에서 판매하는 다용도 안전 쿠션(1800원)은 집안 곳곳의 뾰족한 모서리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예기치 않은 사고로 부딪히거나 상처 입는 것을 예방해 준다. 접착 타입으로 간단히 붙이고 흔적을 남기지 않고 떼어낼 수 있으며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잘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나무, 유리, 스테인레스, 철 등 다양한 소재에 두루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다이소의 U자형 잠금 장치(1000원)는 부엌 싱크대나 장식장을 아이들이 함부로 열 수 없도록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잠금 부분의 기능성이 강조된 손잡이 부분 잠금 장치로 설치가 쉽고, 장착만해도 확실한 잠금의 효과가 있다.
 
지마켓의 문 닫힘 방지쿠션(6600원)은 집안의 방문이 갑자기 닫힐 때 어린이 손이 끼거나 다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제품이다. 아기 손바닥 모양의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 또한 우수하다. 3cm의 충분한 공간 확보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위치 선정에 따라 다양한 사용과 휴대가 간편하여 가정에서는 물론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휴대하기 편리하다.
 
▲도둑 꼼짝마! '집 지킴이' 보안용품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돔형 모형 감시 카메라(2900원)는 도난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나 장기간 비어 안심이 안 되는 곳에 설치하는 모형 카메라로 각종 위험과 도난을 예방해 준다. 실제 카메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방범 예방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실제 카메라가 녹화중인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램프가 부착되어 있다.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인 튼튼 창문잠금이(6400원)는 창문을 통한 도난과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베란다와 창틀 등에 창문을 닫은 뒤 이 제품을 붙이면 자동으로 잠금 상태가 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베란다 및 창틀 어디에든 잘 어울리며 설치와 제거가 간단한 붙이기 방식이라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우리집 화재는 내가 책임져~ 화재 예방용품
월드켐의 BF 가스 첵크(5000원)는 가스 점검액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어로졸 거품형 타입으로 가스밸브, 연결호스, LP가스연결부위 등 가스누출 의심 부분에 뿌리면 가스가 누출될 경우 기포가 발생해 누출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또한 부식 방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밸브와 연결 부위의 부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옥션에서 판매하는 가스온(9900원)은 가스 잠금 유도장치로 가스 사용 후 깜빡 잊고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았을 때 불빛과 소리로 경고해 주어 화재를 예방해 주는 제품이다. 한번 설치하여 건전지만 교체해 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국내 모든 종류의 밸브와 호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