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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잠실서 론칭쇼

애플 아이폰이 대중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KT는 아이폰 발매에 맞춰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폰 공식 론칭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론칭행사는 아이폰의 온라인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1호 개통자 축하 세리머니와 함께 500명을 추첨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아이폰 체험 이벤트 등 축제 및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론칭쇼에는'아이폰 전도사'로 불리는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아이폰 론칭 축하 메시지와 애플코리아에서 준비한 '아이폰 200% 활용법'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2시간 동안 휘성, 씨야, U-KISS 등 인기가수 20여개 팀이 참여하는 아이폰 출시 기념 콘서트가 2부순서로 펼쳐진다.

KT관계자는 "아이폰의 대항마로 꼽히는 삼성의 옴니아2보다 UI와 디자인, 기능 등에서 월등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아이폰의 혁신 이미지와 합병 후 KT의 기업 혁신이 어울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