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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면세점에 잇단 러브콜

겨울이 다가오면서 건강식품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천호식품이 면세점에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신라호텔내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천호식품은 12월 3일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 입점준비로 한창이다. 마늘·홍삼·석류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무료시음행사와 이벤트로 방문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면세점 러브콜에 이어 지난 11월 1일에 부산 용두산공원내 관광센터에도 입점해 관광지를 찾는 내외국인에게도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을 여행하기 전 선물을 준비하는 내국인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천호식품은 국내를 넘어 이제는 세계시장이 공략대상이다.

입점을 진행한 전략기획실 김지안 팀장은 “한국의 건강식품은 일본및 중국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회사의 마늘진액제품군은 방문한 고객들이 꼭 구매하는 인기제품입니다. 앞으로도 천호식품이 세계에 뻗어나갈수 있도록 글로벌기업으로 더욱 매진할 예정입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내보였다.

김해공항은 내년초 입점예정으로 2010년에는 모든 면세점에서 천호식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1984년 설립된 천호식품은 업계 최초로 발명특허를 받은 산수유100과 마늘100%만을 사용한 천호통마늘진액등 100여종의 다양한 건강식품을 시장에 내놓았다.